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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이야기/짧은 단상

사람

눈 내린 안양천(출처 : 직접 촬영)

 

일을 하다 사람이 다친다.

적지 않은 인원이 목숨도 잃는다.

매년 반복되지만 늘 바뀌지 않고 있다.

 

사람의 목숨보다 비용을 생각한다.

그러다 보니 늘 열악한 환경이다.

무엇이 우선순위냐의 문제이다.

 

이는 선한 의지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

구조가 바뀌지 않으면 의식만으로

산업재해를 막을 수 없는 것이다.

 

안전을 비용으로 생각하면

누군가의 목숨으로 지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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