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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활동들/몸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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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유혹 (85.5kg) 다이어트는 늘 며칠은 괜찮은데 이후부터 끝없는 유혹과의 싸움이다. 일단 다이어트 전문식으로 먹지는 않고, 일주일에 한 번 점심에 치킨을 먹고 저녁 먹고 과자는 두 조각 먹는다. 계속 먹어오던 것을 끊지는 못하고 느슨한 수준에서 맛보고 있다. [음식] 1. 아침 : 먹지 않음 아메리카노 한 잔(카누 미니) 2. 점심 : 구내식당 백반 테이크 아웃 아메리카노 한 잔 3. 저녁 : 집밥 한 그릇 [물] 06:00 ~ 12:00 - 500ml 12:00 ~ 15:00 - 500ml 15:00 ~ 18:00 - 500ml 18:00 ~ 24:00 - 500ml [운동] 걷기 : 약 10,000 걸음 믹스 커피는 즐겨먹지 않았는데, 못 먹는다 생각하니 참 간절하다. 또 기름 들어간 음식이 생각난다. 그리고 2kg ..
[다이어트] 체감 (86.5kg) 무얼 먹은 뒤에는 체감상으로 1~2일 후에 그 결과가 나타난다. 즉, 많이 먹더라도 당일은 잘 모른다. [음식] 1. 아침 : 먹지 않음 아메리카노 한 잔(카누 미니) 2. 점심 : 구내식당 백반 테이크 아웃 아메리카노 한 잔 3. 저녁 : 본도시락 치킨마요, (국) 돼지고기 묵은지찌개, (반찬) 광양식 바싹불고기 또 시도하고 있는 것은 하루 2리터 물을 마시는 것이다. [물] 06:00 ~ 12:00 - 500ml 12:00 ~ 15:00 - 500ml 15:00 ~ 18:00 - 500ml 18:00 ~ 24:00 - 500ml [운동] 걷기 : 약 10,000 걸음 운동의 경우 별도로 하는 건 없다. 출퇴근(총 1시간 10분 정도)을 걸어서 하고, 사무실 및 집은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으로 간다. 단..
[다이어트] 시작 (87.5kg) 이유 막론하고 20kg 이상 체중이 늘었다면, 어쨌건 일반적인 일이라고는 할 수 없다. 멋진 모습을 위한 다이어트도 있지만, 건강을 위해 시작하고 기록한다. 야근과 스트레스의 결과로 찾은 야식과 폭식만의 문제는 아니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영향도 컸다. 뒤늦게나마 코로나가 심해지기 전 PT를 등록해서 운동을 꾸준히 했었다. 체지방률이 떨어지고 몸도 건강해졌지만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더 지속하진 못했다. 다이어트의 방법을 모르는 이는 없다.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리고, 식단을 조절하고, 잠을 푹 잔다. 이 패턴을 계속해서 생활화한다. 결국 의지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아무튼 어딘가 기록하지 않으면 또 작심삼일이 될 것 같아 쓴다. 단시간 내에 어떤 변화를 바라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일상을 꾸준하게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