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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D 행정/근로자 & 구직자 직업훈련

(11) 과정 운영(5) [신입 직원을 위한 직업훈련기관 실무]

 

고용노동부 법령정보(출처 :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법령정보 항목) 

 

 

1. 훈련일지 작성

 (1) 학교든 학원이든 국비지원과정의 경우 기본적으로 훈련이기 때문에 훈련일지를 작성해야 한다.

 (2) 결과론적으로 요식행위처럼 운영하게 될 수도 있지만 그럴 경우 추후 이수자평가, 인증평가 때 좋은 점수를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

 (3) 특히 중요한 것은 시간표가 변경되거나 강사가 변경되었을 때 훈련일지에도 반영이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4) 가령, HRD-Net 전산상에는 시간표 및 강사가 변경되었는데 훈련일지는 변경 전 일지라거나 훈련일지상에는 A강사가 B과목을 가르친다고 서명되어 있는데 HRD-Net에는 C강사 D과목을 가르친다고 되었으면 부정훈련을 의심 받게 된다.

 (5) 훈련일지는 강의 시작할 때 해당 담당교사가 출석체크를 하고, 본인의 훈련과목 및 내용을 확인한 뒤에 서명하여 체크하는 것이 운영 원칙이다.

 (6) 훈련기관마다 다르겠지만 만일 교무팀이 아닌 관리팀에서 챙기게 된다면 시간표 변경사항 등도 훈련일지에 반영되어야 한다는 점을 항상 체크해야 한다.

 

2. 평가관리(평가등록)

 (1) HRD-Net 행정지원시스템 - 평가관리 - 평가등록에서 과정 운영 중 진행한 평가결과를 모두 입력해야 한다.

 (2) 자격증 취득 과정의 경우 상대적으로 소홀히 다뤄지지만 이 역시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다면 이수자평가, 인증평가 때 좋은 점수를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

 (3) 통합심사과정에서 각 과정을 운영할 때 입력한 교수학습방법평가방법이 있을 것이다. 교수학습방법이 가르치는 방법을 의미한다면 평가방법은 그 가르친 것을 어떻게 평가하였는지에 해당한다.

 (4) 만일 객관식 시험으로 통합심사과정에서 인정 받았다면 평가관리에 해당하는 문제를 객관식으로 만든 뒤 평가하여 그  점수를 평가등록에 입력하는 것이다. 실습과정이라서 평가자체크리스트로 승인 받았다면 그에 대한 평가를 한 뒤 점수를 입력하면 된다.

 (5) 주의할 점은 HRD-Net에 상세히 기록하지 못한 것은 별도의 서류로 준비해두고 이수자평가, 인증평가 등에서 보완서류로 제출하는 것이 좋다. 가령, 실습으로 진행되었다면 1) 채점기준표, 2) 채점시험지, 3) 훈련생의 실습 평가 모습, 4) 실습결과물 등을 첨부하거나 준비해두는 것이다.

 (6) 만일 그냥 점수 정도만 기록한다면 부실 훈련을 지적받을 가능성이 높다.

 (7) 또한 성적 저조자에 대한 보완책도 준비한다면 가장 이상적이다. 예를 들어, 시험 결과 60점 이하는 재시험을 보게하거나 90점 이상의 성적 우수자에게는 포상을 하여 면학 분위기를 조성한다면 추후 평가에서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8) 참고로 재시험의 경우 본시험과는 전혀 다른 문제로 구성해야 하며, 포상을 하였다면 이 역시 사진 자료 등으로 증빙을 준비해두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