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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이야기/짧은 단상

기호

63빌딩(출처 : 직접 촬영)


마음이 불편한 상황들이 있다.
직장에서 할 일을 받으면 싫다.
편안히 있고 싶은 생각이 든다.

또 어떤 것은 좋은데 어떤 건 싫다.
이런 호불호를 개인의 기호라 한다.
이것이 스타일화 되면 개성이 된다.

그런데 사실 무엇이 싫고 두려운 건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쉽고 능숙하면 불편하지 않다.

무엇을 다 잘함에도 꺼려진다면
어쩌면 정말 맞지 않는 것일 수 있다.
하지만 대체로 싫은 건 못해서 그렇다.

그래서 시도가 중요하다.
해보면 별 거 아니다.
다 사람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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