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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이야기/짧은 단상

판결

눈 내린 여의도 공원(출처 : 직접 촬영)

 

요즘처럼 국민의 법 감정과 괴리감이

느껴지는 판결이 나는 게 심상치 않다.

어떻게 이리 현실감이 없는지 모르겠다.

 

음주 운전하고 난 뒤 사람을 죽여도

반성하고 나면 쉬이 감형을 해주고,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만 있고,

도대체가 가해자는 없다.

 

법 앞에 만명만 평등하다고 일갈한

노회찬 의원이 문득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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