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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이야기/짧은 단상

오죽헌 안내도(출처 : 직접 촬영)

 

반드시 플레이어일 필요는 없다.

선수가 될 수 없다면 심판이나 감독,

나아가 구단주가 될 수도 있는 일이다.

 

또는 관련 기사를 쓰는 기자가 되거나

에이전시를 운영할 수도 있는 일이며,

서포터즈석의 열성팬이 될 수도 있다.

 

어떤 꿈을 이루기 위해

한 가지에 몰두할 수 있다.

그러나 거기에만 빠지면 위험하다.

 

배수의 진이란 최후의 수단이지

모든 일을 매번 그렇게 할 수는 없다.

 

유연하다는 건 살아있는 것이다.

생명은 모두 유연하다.

 

스스로를 아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정말 플레이 자체를 하고 싶은 것인지

환호를 원하는 것인지 돈을 원하는 것인지

나 스스로를 알아야 삶의 방향을 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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